한줄 요약: 우리나라는 고려시대 이미 대규모 간척을 한 역사가 있다!. 네덜란드랑 거의 동급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고려시대 강화도에 간척 사업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대몽항쟁 당시 강화도로 천도한 고려 왕실의 필요에 의해 시작했지만, 우리 조상들은 그 이후로도 조선을 거쳐 계속 간척 사업을 하게 된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간척은 찬성하지 않는다.
이제 식량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태에서 (효율성 향상 덕이다. 과거에 비해서 인구도 늘었지만,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엄청나게 늘었다.) 갯벌을 없애고, 간척을 한다는 것에는 반대한다. (이제는 농지에서 얻는 이득보다 갯벌이 가져다 주는 이익이 더 큰 시대가 온 것이다.)고려시대부터 20세기까지 간척으로 넓어진 강화도 면적이 160 km^2 = 16,000 ha라고 한다.
(1 km^2이 100 ha)
새만금 지구 28,300 ha
** 강화도 16,000 ha
시화지구 11,421 ha
영산강 3지구 11,730 ha
서산 간척지 10,121 ha
현대까지 다 합쳐도 랭킹 2위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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