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ugust 20, 2012

건교부, 도로 낙석·산사태 예·경보시스템 운용

이게 이제는 센서 가격도 떨어지고 해서.. 엄청 싸게 만들 수 있겠다.

 건교부, 도로 낙석·산사태 예·경보시스템 운용 

    국도주변 위험 발생시 신속조치 가능해져

입력시각 : 2004.06.18  AM 10:19


건설교통부는 18일 국도주변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규모 비탈면의 낙석이나 산사태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실시간으로 통보하는 낙석·산사태 예·경보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건교부는 이번 시스템의 운영으로 낙석·산사태 등의 예방은 물론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도로차단 등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낙석·산사태 예·경보시스템은 절개지 비탈면에 설치된 상시계측기 20여개를 통해 지반변동을 비롯한 각종 위험를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국도유지건설사무소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설치된 상황실 컴퓨터와 담당자 핸드폰을 통해 자동적으로 경보가 발령되도록 한 것이다.
  또한 오는 2009년까지 상시계측기 설치장소를 100개로 확대하고 호우주의보 이상의 기상경보가 발령될 경우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올해 1493억원을 투입, 위험 절개지 214개소를 정비하고 잔여 위험절개지 321개소는 내년 말까지 정비를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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