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베란다 팔각 손잡이...
잘 쓰고 있어서,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 중 하나.
우선 양면 테이프가 아니어서 좋고 (양면 테이프는 오래 가지도 않을 뿐더러, 접착면이 지저분해 지기도 한다.), 손 전체로 잡을 수 있어서 힘도 잘 받는다.
한 2년 지났더니, 고무가 경화돼서, 가끔 떨어지길래 오늘 일부러 다이소 가서 하나 더 샀다. 2개 3천원^^
아파트 베란다로 이어지는 미닫이 문에 붙이면 최고!
이거 말고 얇고 납작하게 생겨서 손가락으로 당기는 물건도 있는데. 우선 양면 테이프라 떨어지기 쉽고, 힘도 더 든다.
다이소에서 파는 팔각 베란다 손잡이는, 자동차에서 네비 같은 거 고정할 때 쓰는 진공 압축식이다. 2년 전에 사서 잘 쓰고, 최근에 실리콘이 경화돼서 못쓰게 돼서 하나 더 샀다.
아래 사진은 예전에 쓰던 것. 경화되고 나서는 두 주에 한번 정도 떨어진다. ㅋㅋ
아 제품명이 안 보이네. 다이소 팔각 베란다 손잡이, 뜯기 전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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