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24, 2012

근세조선의 강역도를 작성해 보았읍니다.

역시 복잡합니다. 추후에 설명^^

아... 이게 고대사의 재미죠. ㅎㅎ 그런데 좀 맹점이 있어요. ㅎㅎ
여기서 한발 더 나간게 대륙조선설이라는 건데, 지금 알고 있는 한반도의 역사가 실제로는 중국대륙에서 벌어졌다는 가설입니다. 하지만 결국 한족에 밀려나서 한반도로 왔다는 가설인데요... 
제가 생각할 때 이 가설의 맹점은.. 역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건데요. 지금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대만토착민정도로 해석해 버릴 수 있는 여지들이 있거든요. 사실 대륙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한반도에 있는 '사람'들과 같은 민족이 아니라, 대륙에 있던 사람들이 역사와 문화만 들고 한반도로 와서 정착했다고 볼 수도 있는 ㅠㅠ
중학교 때 읽어서 책 제목은 확실치 않은데(예전에 "꼬레아 꼬레아"라고 있었는데 절판됐나보네요 ㅋㅋ) 조선에 와서 처음 보고, 조선이 다민족국가라고 썼답니다. (사진이랑 같이, 그 사진 보면 도대체 사람들이 이렇게 다르나 싶게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그 때부터 궁금해 하다가, 호남 호서라는 지방명이 동체 이해가 안돼서 찾아보다 보면.. ㅋㅋ 자연스럽게 대륙조선설까지 찾가가게 되더라구요.


근세조선의 강역도를 작성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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