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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3, 2012

팍스넷 마켓오더님의 글.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가 어언 26년!
10년 세월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아직 망하지 않고 시장에서 살아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축복받은 삶이 아닌가?
수 많은 전투를 치르고 난 노련한 베테랑의 온 몸에는 상처투성이뿐.
지난 날의 영화도 환희도 또한 좌절도 탄식도 내게는 한낱 일장춘몽에 불과한 것에 지나지 않는데...

주식시장은 수학공식이나 영어 단어 외우듯이 풀어나갈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인간들의 마음이란 항상 변하고 한결같지 않기 때문이지요.
제가 시장을 더 잘 알기 위해서 천지팔방, 동서고금에 걸쳐서
주식투자에 관한 책이란 책은 모조리 찾아서 읽었습니다.
특히 12기, 8람, 6론이 담긴 여씨 춘추를 읽었고, 주 문왕이 유리의 옥에서 집필했다는
역경까지 찾아 뒤져 보았지만 해답은 내 마음 속에 있는 것이지 어찌 남의 글 속에 들어 있겠습니까?

그런데 사마 천이 지은 사기 열전 <<화식열전>>편을 읽다 보니 이런 글이 있습니다.
"돈이 없는 사람은 힘써 일하고, 재물이 조금 있는 사람은 지혜를 짜서 궁리하고, 재물이 넉넉하고 많은 사람은 시간과 다투어서 이익을 좇는다."
주식 시장에서 돈이 없는 사람은 바로 신용으로 매매하는 사람을 말하고 혹은 빚을 내서 투자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약간 여윳돈이 있는 사람은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을 들먹이면서 추세가 어떻고 세력이 어떻고 나불거리는 사람을 말하겠지요.
진짜 돈이 많고 큰손이라면 사실, 시간과의 전쟁을 벌여 투자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시장에서 결국 살아남아 누가 돈을 벌어 가던가요?

투자자 여러분!
지금 시장에서 이슈가 무엇입니까?
미국의 재정절벽, 북한의 미사일 발사, 국내 경기 위축 등 몇 가지로 압축됩니다.
이런 것은 재료에 불과할 뿐, 시장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호들갑 떠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돈 없는 개미들은 이런 뉴스에 따라 움직여 결국 계좌가 깡통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시장은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보이고 보이지 않고는 수련과 내공여하에 달려 있는 것이지요.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Tuesday, November 13, 2012

파운드리 업계 명암교차...실적 가른 것은? - 지디넷코리아

파운드리 업계 명암교차...실적 가른 것은? - 지디넷코리아: "TSMC 수율도 올라가면서 극심한 공급부족은 완화되는 모습이다. 이들 파운드리 업체는 향후 모바일 수요에 따라 확장 투자가 꾸준히 발표되는 등 여전히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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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2, 2012

실리콘밸리 핵심인사들 “지금이 50년래 창업과 벤처투자의 최적기”

실리콘밸리 핵심인사들 “지금이 50년래 창업과 벤처투자의 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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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직업과 육식직업

서울대학교 전기 및 정보공학부 성원용 교수님 글

14시간 전 서울 근처에서 · 
  • 무지무지하게 긴 글을 올린다. 내가 안식년 가있는 동안에 자연을 벗삼아 쓴 글이다. 사실은 결혼초에 인류학 전공의 아내가 힌트를 준 것이다. 내가 좀 발전을 시켰다. 복사해서 옮길 때는 저자이름도 같이하기 바란다. 어서 블로그를 만들어야 할텐데, 우선 facebook에서 지인들이 먼저 평을 하기 바란다.

    초식직업과 육식직업
    서울공대 전기 및 정보공학부 교수 성원용

    학생들을 보면 직업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다. 우리 공대학생들은 의대나 치대로 갈까 고민하는 토론을 자주한다. 미국에서 보면 하버드나 MIT 학생들은 공부 열심히 해서 자연과학 계통의 박사를 받은 후 금융계로 가는 일이 많다. 지금 세계는 여러 가지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한국은 세대, 직업, 빈부 간 갈등이 많다. 초식과 육식동물이 공존하는 자연계에서 오늘의 위기를 해결할 지혜를 얻을 수는 없을까.
    자연계를 보면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있는데 사는 방법이 극단적으로 차이가 난다. 초식 동물은 영양가가 적은 풀을 오랫동안 뜯어서 (장기적인 다량의 노동투하) 몸에 영양분을 축적한다. 육식동물은 이렇게 축적된 초식 동물의 살(고기)을 단숨에 낚아채서 먹어버린다. 초식동물의 입장에서 보면 허망하기 짝이 없지만, 육식도 초식 동물을 잡기 위해서는 상당한 근력과 머리를 쓴다. 오랫동안 천천히 쫓아다녀서는 잘 잡을 수가 없고, 사자나 하이에나처럼 떼를 지어서 작전도 짜야 한다. 그러면 육식동물은 나쁜 놈이고, 초식은 착한 것인가? 유치원생은 그렇게 대답할 것이다. 미국의 옐로우스톤 공원에서 늑대가 관광객들에게 위협이 되어서 늑대를 박멸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사슴의 개체수가 너무 늘어나고 나중에는 풀과 나무가 모두 황폐해졌다고 한다. 육식동물의 생태계에서의 역할이 있는데, 자원배분의 균형을 바로 잡아준다. 육식동물에게 먹히는 초식동물은 몸이 약하던가, 좋은 풀을 먹으려는 욕심에 육식동물에 너무 가까이 갔던가, 아니면 재수가 너무 없는 놈이다. 경계를 소홀이 않고 튼튼한 놈은 잘 안 잡혀먹는다. 그리고 육식동물의 개체가 너무 늘면, 초식 동물의 숫자가 줄고, 결국은 육식동물의 개체수가 주는 식으로 자연계가 적정 개체수를 유지한다.
    이제 사람 사는 얘기를 하자. 요즘 이공계 기피가 심한데, 왜 그러한가? 공대를 나와서 빨리 부자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공대를 나오면 대부분 회사에 취직을 하는데, 그러면 모든 경제적 어려움이 해결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요즘 학생들은 똑똑하니까 안 그럴지 모르지만, 나는 그랬다. 과학원에서 석사 받고 졸업해서 금성사 들어갈 때는, 이제 집이 금방 잘 살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집을 사려고 보니까, 월급을 몇 년을 안 쓰고 모아도 힘이 든다. 지금 연봉 5000만원 받아도, 수도권의 5억원짜리 아파트 사려면 10년을 모아야 한다. 왜 그런가? 회사원은 초식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안 그런 사람은 누구인가? 첫째는, 비정상적인 예지만, 사기꾼이다. 사기꾼은 (꾼 입장에서) 일이 잘되면, 어떤 사람이 몇십 년에 걸쳐서 얼마를 모았든, 단숨에 다 갈취해 간다. 정치가는 어떤가? 국회의원 선거에 나와서 죽자 사자 운동한다. 그런데 당선되면 소위 영달을 누리지만, 안되면 허탕이고 많은 경우 패가망신한다. 표범이 사슴을 쫒아가다가 결국 못 잡으니까, 혀만 들락날락하면서 기진맥진한 광경과 너무 흡사하지 않은가? 정치가는 장기간에 걸쳐서 노동을 모아서, 그 것의 축적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 아니다. 정치가보고 근면하라고 하면 뭐가 좀 이상하다. 우리 대통령은 이 점을 자랑하지만. 그리고 정치가의 역할이 무엇인가? 나라의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 어떤 동네에 길이 없어서 불편한데, 정치가는 수천억원 또는 그 이상이 드는 투자를 자기가 하겠다고 공약을 한다. 당연히 자기 돈은 아니고, 세금 모은 것을 가져다 쓰는 것이다. 그러면 기업가는 초식인가 육식인가? 기업의 본연은 돈을 장기간에 걸쳐서 모으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농사짓는 것이겠고, 공산품 생산이라는 것도 일년 365일 쉬는 시간을 줄여서 일을 해야 이익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니 기업인은 초식으로 분류된다. 물론 현대 산업사회에서는 바보같이 단순한 일만 해서는 안 되고, 특허도 내고 머리를 써서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이제 의사, 법조인, 벤처기업인, 금융투자인 등 다른 직업인을 보자. 우리나라 공대생들이 의사를 좋아하는 까닭은 아주 간단하다. 대부분 의사는 돈을 잘 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무슨 슈바이처 박사 같은 고상한 생각을 해서가 아니다. 그렇지만 의사는 기본적으로 근로에 비례하는 수입을 얻는다. 의사가 남이 못 고치는 부자를 치료하며, “내가 당신의 병을 고쳐주면 재산의 10%를 주시오“ 했다면 아마 면허 박탈당할 것이다. 이것이 의사가 육식이 아니라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이다. 육식이라면 어떤 사람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한 것을 가져올 수 있어야 하는데 의사에게는 그것이 허용이 안된다. 단지 초식 중에서도 좀 안전하게 풀을 먹는다는 정도이다. 그러면 법조인은 어떤가? 내가 아는 변호사는 땅이 엄청 많은데, 대부분 수임료로 받은 것이다. 문중에는 조상 때부터 내려오는 산이나 토지가 많은데, 종종 종가집의 자식이 그 것을 몰래 팔아먹는 경우가 있다. 나중에 그 것을 알게 된 문중에서 소송을 거는데, 아무도 변호사 의뢰할 돈을 내놓을 처지가 안된다. 그러면 문중에서 변호사 찾아가서 성공보수로 땅의 몇 할을 주겠다는 계약을 하고 변호를 부탁한다. 그래서 그 재판에 이기면 변호사도 땅의 얼마를 받으니, 이는 그 문중의 조상들이 수대에 걸쳐서 모은 근로의 결과를 짧은 기간에 떼어가지고 온 것이고 전형적인 육식동물의 습성인 것이다. 검사는 어떤가? 검사는 월급쟁이이지, 본인이 일을 열심히 한다고 돈을 갑자기 벌 일은 없으니 초식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검사는 대표적인 육식인 정치인의 일을 처리해서, 초식의 왕인 코끼리라 생각할 수 있는 재벌총수도 잘못하면 혼내줄 수 있으니 모든 초식이 두려워한다. 마치 라이언 킹에서 심바의 적인 스카가 거느리는 하이에나의 역할을 보면 잘 이해가 될 것이다. 검사가 온다하면 호의를 베푸는데 마다 않는 재벌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떡값 검사나 스폰서 검사 사건이 터지는 것인데, 결국 초식은 아무리 힘이 세도 육식이나 그 대리인을 무서워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위에 땅이 많은 변호사 같은 경우는 언제나 가능한 것이 아니다. 돈이 있는 곳 일수록, 즉 덩치 큰 초식의 경우는, 변호사를 시간제 임금으로 고용하던가, 아니면 재벌회사 같이 법률팀을 두고서 월급제로 고용을 한다. 벤처기업인은 어떤가? 내 주변에는 벤처기업을 창업해서 코스닥에 상장을 시켜서 큰 돈을 번 경우가 있다. 그런데 그 회사들 코스닥에 올라갈 때 보면 회사의 이익이 아주 쥐꼬리만하다. 그런데 증권시장에 올라가서 주식이 유통이 되면, 맘만 먹는 다면 주식을 팔아서 큰 돈을 번다. 짧은 시간에 큰 돈을 번다는 속성이 육식동물에 가깝다. 그런데 벤처 기업은 이익이 난 시간도 얼마 안되는데 어떤 축적된 것을 먹는다는 말인가? 바로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다. 증권시장에서 어떤 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때는 이 회사가 앞으로 성장을 하고, 또 계속 이익이 증가될 것을 기대하고 주가가 정해진다. 예를 들면 지금 시중의 금리가 5%인데, 어떤 회사의 이익이 100억원이라면, 이 회사의 주가는 설사 회사가 성장을 안 하는 경우에도 100억원 곱하기 20해서 2000억원에 해당한다. 앞에서 20은 금리의 역수이다. 회사가 성장하는 경우는 당연히 더 커진다. 따라서 그 회사의 지분 30%를 가지고 있다고 할 때 이 벤처기업인은 맘만 먹으면 600억원의 돈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즉, 주식을 상장시켜서 빨리 돈을 버는 벤처기업인은 육식동물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IT 버블시에 보았던 것처럼 기대처럼 그 기업의 이익이 지속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경우이다. 꼭 벤처기업 뿐만이 아니라, 어떤 곳에 음식점 내서 성공시킨 후에 권리금 받고서 파는 경우도 같은 원리가 적용이 되는 것이다. 어떤 음식점을 장기간에 걸쳐서 운영해서 그 이익으로 먹고 살면 초식동물이고, 미래의 수익을 권리금으로 바꾸어서 받고서 빠져나가면 육식동물이다. 남의 돈을 관리하면서 돈을 버는 펀드매니저 등 금융산업 종사자는 어떤가? 남의 펀드를 관리하면 그 맡은 돈에 따라서 수수료가 떨어진다. 즉 어떤 부자가 돈을 맡기면, 그 때부터 그 부자의 재산의 일부가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이 때 절대로 펀드매니저가 몇시간 일을 했느냐에 따라서 그 수수료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즉 그 펀드매니저의 수입은 고객의 재산 (과거 이익의 합)에 비례하게 된다. 따라서 서로 합의에 의한 관계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 재산의 일부를 가져간다는 면에서 유사하고, 육식동물로 판정한다.
    이제 자기의 직업 선택에 대한 질문이다. 초식이 좋은지, 육식이 좋은지. 물론 일률적인 대답이 있을 수 없다. 고기를 먹는 것은 유혹적인 일이다. 그렇지만 자연계에서 육식의 사냥솜씨가 아무리 좋아도 일년에 초식이 축적하는 고기의 양보다 더 많이 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즉, 육식직업의 크기는 초식직업 크기의 몇 분의 일을 넘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육식은 불안정한 것이다. 일예로 사냥꾼과 목동을 보자. 직업의 성격상 사냥꾼은 육식이고, 목동은 초식이라는 것을 이제 이해할 것이다. 인간은 사냥대신에 목축을 선택하였다. 능력은 출중한데 재산이 없는 젊은이는 육식직업에 끌릴 것이다. 현대 사회는 본인의 능력만 있다면, 앞의 벤처기업가나 펀드매니저의 예가 보여주는 것처럼 미래의 재산을 당겨서 쓰던가 남의 재산을 공유할 수가 있다. 물론 부작용을 주의해야 하는데, 능력도 없으면서 미래의 재산을 당겨서 쓰다가 한국은 카드대란, 미국은 금융위기에 빠졌다. 어떤 젊은 사람들은 부모가 돈이 없다고 불평을 하는데 (이 경우 자식은 부모에게 육식동물이다), 스스로를 무능력하다고 하는 자백이다. 왜냐하면 육식직업을 선택하면 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초식과 육식 직업인이 경계해야 할 것을 생각해보자. 초식 직업인이 빠지기 쉬운 함정은 영양가 없는 것을 경멸하고, 영양가가 높은 고기를 먹고 싶다는 것이다. 나라의 젊은이 들이 월급이 적은 근로를 마다하면, 결국 산업이 공동화된다. 그리고 영양가 높은 것을 찾다가 정경유착에 빠지던가, 과도하게 주식놀음에 빠지게 된다. 정경유착하면 과거 재벌들 생각하겠지만, 지금도 어려워지면 중소기업인, 노조, 농민단체에 이르기까지 정부 지원이 적다고 핑계되는 사람들이 많다. 정부가 노조 대의원수를 줄이겠다고 법제화를 시켰지만, 제대로 시행이 안 되는 까닭이 고기맛을 한번 보면 풀 먹는 것이 바보짓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인이 회사를 상장시키고 나서는 매일 모니터의 주식시세만 바라보는 것도 비슷한 것이다. 그리고 육식 직업인이 가지는 문제는 떡고물을 내손에 많이 묻혀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사실 정치인이나, 법조인, 금융인의 손에서 다루어지는 재화의 양을 따지면 때로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그 기회를 자기의 개인적 치부와 연결시킬 때 문제가 생긴다. 야생에서 뚱뚱한 사자를 상상해 본적이 있는가? 육식동물은 영양가 있는 고기는 먹지만, 뚱뚱해서는 생존할 수가 없다.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가 육식동물의 역할을 맡은 정치인, 법조인, 금융인들이 남보다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데서 생긴다. 초식직업은 시간이 가야만 부자가 되는 것이니 소위 초년고생이고, 육식직업은 권력을 가지고 자원을 분배하지만 스스로 큰 부자가 되려면 도태가 되는 것이다. 정권이 바뀌고 나면 감옥가는 사람이 많은 것이 다 이 때문이다. 어떤 직업도 모든 것이 다 좋을 수는 없으며, 잘 보면 모순이 숨어있는 것이다. 초식은 부자가 되는 것이 허용되지만 영양가 없는 것을 부지런히 먹어야 하고, 육식은 영양가 높은 것을 먹을 수 있지만 살이 찌면 안 된다.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어떤 경우에도 초식동물이 평균적으로 찌는 살의 양보다 더 많은 양의 고기를 육식동물이 먹으면 자연계가 유지될 수 없다. 옛말에 “농자 천하지 대본”이라 했는데 이 뜻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육식직업의 과도한 번성을 주의해야 한다. 학생들의 직업 선택에 있어서 이런 자연계의 건강한 긴장관계가 참고되기를 바란다.

    <이 글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 게시할 때는 본 저자의 소속과 이름도 같이 넣어야 합니다>

미국, 수소발전소 건설에 23억불 투자 - 청춘불패 갤러리

미국, 수소발전소 건설에 23억불 투자 - 청춘불패 갤러리: "미국, 수소발전소 건설에 23억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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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5, 2012

전기박사 :: 네이버 카페: 겨울최대피크(12월,1월,2월) 1년 기본요금 적용-최대전력관리장치

전기박사 :: 네이버 카페:



겨울최대피크(12월,1월,2월) 1년 기본요금 적용-최대전력관리장치|스마트그리드
전체공개2011.11.29 14:22
안녕하세요.
최대전력관리장치 설치업체 파워에코입니다.

매년 한전에서 2~7%씩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2011년 10%를 인상하겠다고 이미 발표했구요.

이번에 한전에서 기본요금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산업용,일반용,교육용 기본요금은 전년도 7~9월과 당월 중
15분간의 최대피크치로 기본요금을 책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여름철 최대피크뿐만 아니라 겨울철 최대피크(12~2월)까지
최대피크도 1년간 기본요금에 반영하며 12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합니다. 

여름철 피크관리 못지않게 겨울철 피크도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피크 중점관리기간(7월~9월, 12월~2월)중에 이상피크가 발생된다면
1년동안 많은 요금의 기본요금을 납부하셔야만 합니다.

이로써 최대전력관리장치의 설치가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전기를 쓰시더라도 최대전력관리장치로 기본 요금 절감이 가능합니다.

2011년 기준으로 최대전력관리장치 설치시 한국전력에서 1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절감장치로 분류되어 설치투자비의 10% 금액을 연말 세액공제 받으실수 있는 해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업계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공사금액 역시 업계최저금액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009년에서 2011년까지 약 250여개의 업체에 설치를 하였고,
설치투자비는 약 1년에서 1년 6개월이면 충분히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습니다.
1년에 최고 4,000만원까지 절감하는 기업도 있었습니다.

학교, 관공서, 공장 거의 모든곳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냉난방기, 에어컨, 공조, 전기로, 열처리로 등등 열을 관리하는 장비가 많은곳이 피크관리하기 좋습니다.
냉방/난방부하가 많은 회사, 열처리공장, 다이케스팅 공장 등등.. <--중점적으로 설치를 권장합니다.

냉방부하 및 거의 모든 생산설비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굳이 설치를 하지 않으시더라고 문의해 주시면 성심을 다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사람이 직접 수동으로 제어하는 방법을 쓰는 기업이 많지만, 1년을 잘 관리하시다가
(7월~9월, 12월~2월) 기간에 단 한번 실수를 해도 최대피크치로 기본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워에코
0505-988-8864, 010-6514-8864 박진수 과장

궁금하신 분 있으시면 문의바랍니다.

꼭 설치를 하지 않으시더라도 피크 관리에 대한 모든 정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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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9, 2012

대명엔터, 교육업체 47배수 투자...왜?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 이데일리▒

대명엔터, 교육업체 47배수 투자...왜?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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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돈 버는 기술은 없다 팍스넷 다보3님

세상에 돈 버는 기술은 없다

11377세상에 돈 버는 기술이란 없습니다.  (14)2294123 다보310/29 23:16
11169석유화학 손인 전망 -13  (17)6177276 다보308/26 15:19
10731이제야 내말이 실감 나십니까?  (43)1980237705/18 15:48
10691내가 생각하는 주식 투자 성공법  (25)11323209 다보305/12 16:55
10654원유 가격 과 세계 경제  (14)8233126 다보305/05 09:38
10617석유화학 손익전망-10  (11)8689176 다보304/24 17:48
10591석유화학 손익전망-9  (15)5907202 다보304/19 16:52
9758석유화학 수익 전망 -3  (9)4956217 다보312/25 10:34
9487석유화학 손익 구조 및 전망-2  (17)544319711/19 22:24
9361석유화학 손익 전망-30년 전문가  (18)718098 다보311/06 10:48



안녕하십니까? 오랬만입니다.
생업이 바빠서 한동안 들어오지 못했습니다만 오늘의 전공이 아닌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할까 합니다.

전공이 아닌 분야를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이유는 경제 TV 도, 증권 싸이트도 모두 잘못된 길만 개미들 한태 안내하고 있어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세상에 돈버는 기술 이란 없습니다. 만약 그런것이 있다면 인생은 성적순이어야 하는데 그게 아닌것은 다 잘 알자나요. 여기 팍스만 봐도 돈버는 기술자 수두룩 합니다.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직업상 세계 경제를 메일 분석 하는 사람으로서 한국 주식 시장을 보면 참으로 답답합니다.
여기 이 게시판에도 전부 무슨 기법이나 기술만 알면 돈버는 것처럼 설명 하고 추천 하고 합니다.
이런 나라는 세상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자본주의가, 자본주의 기술이 가장 발달한 미국에서도 우리처럼 TV 나 증권 싸이트에서 차트 보는법은 이야기 안합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

1. 세계 경제를 보려면 보륨버그 TV를 보세요.
     경제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50% 이고, 상품 (원유, 금, 곡물 철강 등) 이야기가 40%입니다.
    주식 이야기가 10% 이지만 업종에 대해서 분석하지 특정 주식의 전망에 대해서는 분석 하지 않습니다.
    특정 주식에 대해서는 그냥 PER, ROE, 주당 손익 전망등 만 이야기 합니다.

2. 주식에 대한 뉴스를 좀 더보고 싶으면 CNBC 를 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경제 이야기가 40% 이고, 상품 (금, 원유 등) 주식 이야기가 30%이고, 주식 이야기가 30% 입니다.
    그러나 거기서도 특정 품목이 언제 얼마까지 올라간다는 이야기 안합니다.
    간혹 가다가 각종 증권사들의 전망을 요약하는 정도 입니다. 6개월에 10% 정도로...

3. 그런데 우리나라 증권 TV 나 모든 사이트들에서는 10%가 경제 이야기고, 90%가 주식 이야기 입니다.
    주식도 업종 분석등은 없고, 특정 주식의 목표가 손절가를 말하는 것이 대세 입니다.
    물론 차트도 볼줄 알아야 랍니다. 그러나 그건 선수들 (펀드 메니저 등) 만 하면 되는 것이지
    전 국민을 차트 쟁이 만드는 사람들 이해가 안갑니다.
    지가 무슨 점쟁이 입니까?

4. 전에는 매경 TV 가 국내 유일한 경제 TV 였는데 (즐겨 봤는데) 종편이 되어 맞이 갔습니다.
   한경 TV 등은 경제 TV 가 아니고 증권 TV 입니다. 아니 점쟁이 콘테스트 입니다. 

5. 어떤 사람이 20번 말해서 (승부해서) 다 번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그사람 실력이 대단한게 아니고 그 사람운이 대단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오른다 (롱), 내린다 (?K) 뿐인데 둘중 하나 맞을 확율이 50% 입니다.
    열번 다 맞능 확율도 2의 10승 분에 1일고 20번 연속 맞을 확율도 1/2 의 20승 이지요.
    증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다 보면 20번 연속 맞는 사람이 있는것은 당연 합니다.
    로또 보다 훨씬 큰 확율인데 당연히 그런 사람이 있지요.

6. 그건 그 사람의 지나간 운이고, 실적이지 앞으로 20번 연속으로 맞는 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익치의 바이 코리아나 정현주의 아시아 위기때 배팅을 분명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난 이야기 이지 그 성공을 보고 들어간 사람들 다 망한것 아시지요?
    바이 코리아 펀드나 인사이트 펀드가 성공한뒤 따라간 사람들 다 망했는 이유가 이것 입니다. 과거 실적... 
    
7. 기술적 분석 : 필요합니다.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참조일 뿐입니다.
                      나도 트레이더로서 분석 많이 합니다. 차트 보고 공부하고 대가리 께지게 합니다.
                     그러나 배팅은 펀드 멘탈 (수급, 경제 등) 이 좋은 경우 마지막 확인 수단으로 분석을 이용 합니다. 

8. 권하고 싶은 주식 투자법. 

1) 여러번 말했지만 세계 경제가 우선 입니다. 경제가 좋으면 다 올라 갑니다. 물론 내려가는놈 있지만 시비 걸지 마세요.
2) 업종을 분석 하세요. 석유화학이 호황이면 업종 전부가 올라 갑니다.
3) 차트나 지표등 분석 기법으로 확인 사살 하시고 타이밍을 잡으세요.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타이밍 나쁘면...

세계 경제와 업종 분석에 도움이 되고자 저가 석유화학 손익 전망 이라는 글을 시리즈로 올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경제가 좋아지면 글을 올리겠다고 했는데 아직 아닙니다.
처음 부터 경기 싸이클은 2~3년 걸린다고 했고, 그 시작점은 2011년 8월 1일 이라고 했습니다.

4) 빨라야 내년 8월 입니다....즉, 대세 상승장에서만 주식 하십시요.
    대세 상승장에서만 해도 때돈 버느것 여러번 증명 했습니다.
    석유 화학 손익을 예를 들면서 오를때 2년 10배 이상, 내릴때 2년 몇 토막 난다고...  
    아~~~ 물론 선수는 하세요.... 저가 말하는 것은 여왕 개미가 아닌 일반 개미 한태 하는 말입니다.

9. 석유 화학 손익 전망 : 오늘는 부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아직 나쁩니다. 그래서 설명 없이 데이타 하나 만 올립니다.

많은 사람이 볼수 있도록 추천 부탁 드립니다.
한마디만 더하지요. 자기가 몇번 맞았더라도 그건 과거실적이지 자기 실력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CrudeNaphthaAsia 3 OlefinAsia 5 AromaAsia 7 Polymer
 WTIDubaiD/W MOPJ -8.9wti-8.9dubFOBOle-MJFOBAro-MJCFRPol-MJ
2008~2010 80.44 77.7996.7%702(14)91,1084079512491,307606
2011-Avg 94.85 105.43111.2%93389(5)1,4264931,2633301,486553
2012-Avg 95.68 109.74114.7%94694(31)1,3844381,2983521,400454
             
11/9/30 79.20 100.61127.0%90119661,3074061,2783771,436534
11/10/7 82.98 100.35120.9%872133(21)1,2864141,2163441,410538
11/11/4 94.26 107.00113.5%87940(74)1,1292501,2093301,326448
11/11/25 96.77 106.32109.9%8665(80)1,1943281,1512841,336469
11/12/23 99.68 105.48105.8%92033(19)1,3474271,2263061,313393
12/2/24 109.77 121.57110.7%1,06790(15)1,5795121,3813141,434367
12/3/2 106.70 122.25114.6%1,088138(1)1,5654781,4103231,450362
12/3/9 107.40 123.63115.1%1,081125(19)1,5524711,3943131,469388
12/3/30 103.02 120.38116.9%1,057140(14)1,6135561,3482901,490433
12/4/13 102.83 118.38115.1%1,05514011,6365811,3322771,485430
12/6/15 84.03 96.66115.0%75810(103)1,0623051,1053481,287530
12/6/22 79.76 89.15111.8%698(12)(95)1,1104111,0903921,289591
12/8/31 96.47 110.33114.4%977118(5)1,3854081,2873101,404427
12/9/14 99.00 115.41116.6%999117(29)1,3713731,3803811,412413
12/9/21 92.89 108.18116.5%935108(28)1,3654301,3394041,436501
12/10/19 90.05 110.21122.4%967165(14)1,3463791,3934271,417451
12/10/26 86.05 106.76124.1%933167(18)1,3283961,3664331,416483
             
Weekly(4.00)(3.45) (34)2 (18)17(27)7(1)33
Chg-4.4%-3.1% -3.5%1.0% -1.3%4.4%-2.0%1.6%-0.1%7.3%
Today-2011(8.80)1.33 (1)78 (98)(97)103103(70)(70)
Chg-9.3%1.3% -0.1%87.1% -7%-20%8%31%-5%-13%
Today-3years5.6128.97 231181 220(11)415184108(123)
Chg7.0%37.2% 32.9%-1280% 20%-3%44%7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