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반도체 기업 '전문' 벗고 '종합' 도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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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2, 2012
퀄컴, 3대 반도체 업체 등극 전망…인텔 추월? - 대한민국 IT포털의 중심! 이티뉴스
퀄컴, 3대 반도체 업체 등극 전망…인텔 추월? - 대한민국 IT포털의 중심! 이티뉴스: "퀄컴, 3대 반도체 업체 등극 전망…인텔 추월?"
컥.. 그럼 GCT는 1조네 ㅋㅋㅋㅋ
12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퀄컴의 올해 매출액은 128억700만달러로 지난해(98억2800만달러)보다 30%가량 신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 같은 성장세는 상위 10대 반도체 업체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퀄컴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인텔을 추월해 주목된다. 지난 9일(현지시각) 퀄컴의 시가총액은 1060억달러로 인텔(1050억달러)을 넘어섰다.
아.. 근데 인텔로 보면... ㅋㅋㅋ 인텔이 퀄컴 매출 4배니까.. 2000억짜리 회사일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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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그럼 GCT는 1조네 ㅋㅋㅋㅋ
12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퀄컴의 올해 매출액은 128억700만달러로 지난해(98억2800만달러)보다 30%가량 신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 같은 성장세는 상위 10대 반도체 업체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퀄컴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인텔을 추월해 주목된다. 지난 9일(현지시각) 퀄컴의 시가총액은 1060억달러로 인텔(1050억달러)을 넘어섰다.
아.. 근데 인텔로 보면... ㅋㅋㅋ 인텔이 퀄컴 매출 4배니까.. 2000억짜리 회사일수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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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 2.4㎿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 :: 네이버 뉴스
노원구에 2.4㎿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 :: 네이버 뉴스: "노원구에 2.4㎿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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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0가구 전력, 1000가구 난방에너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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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0가구 전력, 1000가구 난방에너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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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 곳곳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9곳 건립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 "시가 수소연료전지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소음이 없으며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청정 고효율 발전시설이기 때문이다. 시는 또 설치에 필요한 면적이 적어(11㎿ 발전소 설치에 약 3300㎡ 소요) 도심형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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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1, 2012
정보교류센터: 태양광, 연로 전지 단가.
정보교류센터:
연료 전지 단가.. 다양한 의견들..
특히 가정용 연료전지의 경우
현재 1kW 기준으로 7000만원입니다.
대량생산을 한다고 해도 10년안에 1000만원대로
내려가긴 힘듭니다.
연료전지는 바이오가스일경우 227.49원/kw기타 274.06원/kw
연료전지는 1kwe당 200만원수준
태양광은 1kwe당 600만원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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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전지 단가.. 다양한 의견들..
특히 가정용 연료전지의 경우
현재 1kW 기준으로 7000만원입니다.
대량생산을 한다고 해도 10년안에 1000만원대로
내려가긴 힘듭니다.
연료전지는 바이오가스일경우 227.49원/kw기타 274.06원/kw
연료전지는 1kwe당 200만원수준
태양광은 1kwe당 600만원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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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가격 하락에도 보급은 제자리 - 대한민국 IT포털의 중심! 이티뉴스
연료전지 가격 하락에도 보급은 제자리 - 대한민국 IT포털의 중심! 이티뉴스: "7일 업계에 따르면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단가가 ㎾당 약 480만원으로 국내 초기 보급시기인 2006년 대비 50% 가까이 떨어졌다. 포스코파워를 중심으로 연료전지 국산화와 제품 대량생산 체계가 갖춰지면서 설치단가가 대폭 낮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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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4, 2012
Thursday, October 18, 2012
[특징주]스마트그리드株 강세…정부 중장기 육성
[특징주]스마트그리드株 강세…정부 중장기 육성: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6차 중장기전략위원회 회의에서 "과거에 통신의 자율과 개방을 통해 우리나라가 반도체와 휴대폰 시장을 선점한 경험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술을 토대로 해서 신재생에너지 증대나 스마트그리드 같은 수요관리장치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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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7, 2012
태양광 발전손실 잡아내 “발전효율 UP”
태양광 발전손실 잡아내 “발전효율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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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들이 태양광 발전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티에스에너지·엘디티 등은 최대전력점(Maximum Power Point)을 추적해 태양광 모듈 발전효율을 높이는 제품을 개발, 보급에 나서고 있다. 기존 태양광 업체들이 집중해 온 ‘태양전지 광변환 효율 제고’를 벗어나 모듈에서 손실되는 전력을 줄여 발전량을 높이는 기술이다.
알티에스에너지는 그림자·먼지 등으로 낮아지는 발전효율을 회복하는 스마트 정션박스인 ‘솔라포르테’를 개발했다. 모듈마다 설치해 최대전력점을 찾는 방식이다. 기존에 모듈 하나의 발전량이 떨어지면 연결돼 있는 다른 모듈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한다. 전기를 외부로 빼내고 전류가 반대로 흐르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존 정션박스 기능도 갖췄다.
알티에스에너지 측은 솔라포르테로 손실 전력을 10~3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자 등으로 모듈 출력이 최대 70%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총 출력의 21%까지 개선할 수 있다.
알티에스에너지는 지그비(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를 활용해 모듈 발전 정보와 이상 유무를 웹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인 ‘포르테매니저’도 개발했다. 태양광 발전단지 전체는 물론 각각의 모듈 상태를 감시할 수 있어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조호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시스템반도체진흥센터 책임연구원은 “알티에스에너지는 시스템반도체진흥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기업”이라며 “산업기술연구회의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조 책임연구원은 “솔라포르테와 포르테매니저는 무선 네트워크 기반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등 차별화 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엘디티도 태양광 모듈 전력 손실을 회복해 발전효율을 높이는 분산형 최대전력점 추적장치인 ‘파워플러스’를 출시해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회로 설계 기술을 이용한 전용 집적회로(IC)와 관련 알고리듬 개발, 시스템 최적화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입출력 전력과 주변상황을 복합적으로 분석, 정확한 최대전력점을 추적할 수 있다. 기존 태양광 설비의 구조 변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분산형 최대전력점 추적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 타이고에너지, 이스라엘 솔라에지 등이 미국·유럽·중국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신소재 개발만큼 효율 향상도 필요
고압의 냉각수 직접 분사
태양광발전 분야의 전망에 대해 유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장기적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본다. “국내에 태양광을 10년 이상 했다는 사람이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일본이 먼저 앞서갔지만, 이후 독일이 발전차액 분야의 막대한 지원으로 역전시켜서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이나 미국도 의무할당제에서 일부 발전차액제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의 경우 작년에 한참 태양광 붐이 일었다가 올해는 또 급격하게 식었습니다. 연구과제를 따려고 하면 심사위원들의 반응 자체가 작년과 달라서 싸늘합니다. 이런식으로 변덕스럽게 올인하는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나친 과열로 인한 부작용은 막을 필요가 있지만 지속적인 정책의 일관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지원을 일시에 끊는 것이 아니라 선별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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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티에스에너지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솔라포르테와 포르테매니저를 적용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 ||
국내 중소기업들이 태양광 발전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티에스에너지·엘디티 등은 최대전력점(Maximum Power Point)을 추적해 태양광 모듈 발전효율을 높이는 제품을 개발, 보급에 나서고 있다. 기존 태양광 업체들이 집중해 온 ‘태양전지 광변환 효율 제고’를 벗어나 모듈에서 손실되는 전력을 줄여 발전량을 높이는 기술이다.
알티에스에너지는 그림자·먼지 등으로 낮아지는 발전효율을 회복하는 스마트 정션박스인 ‘솔라포르테’를 개발했다. 모듈마다 설치해 최대전력점을 찾는 방식이다. 기존에 모듈 하나의 발전량이 떨어지면 연결돼 있는 다른 모듈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한다. 전기를 외부로 빼내고 전류가 반대로 흐르는 현상을 방지하는 기존 정션박스 기능도 갖췄다.
알티에스에너지 측은 솔라포르테로 손실 전력을 10~3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림자 등으로 모듈 출력이 최대 70%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총 출력의 21%까지 개선할 수 있다.
알티에스에너지는 지그비(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를 활용해 모듈 발전 정보와 이상 유무를 웹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인 ‘포르테매니저’도 개발했다. 태양광 발전단지 전체는 물론 각각의 모듈 상태를 감시할 수 있어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조호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시스템반도체진흥센터 책임연구원은 “알티에스에너지는 시스템반도체진흥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기업”이라며 “산업기술연구회의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조 책임연구원은 “솔라포르테와 포르테매니저는 무선 네트워크 기반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등 차별화 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엘디티도 태양광 모듈 전력 손실을 회복해 발전효율을 높이는 분산형 최대전력점 추적장치인 ‘파워플러스’를 출시해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회로 설계 기술을 이용한 전용 집적회로(IC)와 관련 알고리듬 개발, 시스템 최적화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입출력 전력과 주변상황을 복합적으로 분석, 정확한 최대전력점을 추적할 수 있다. 기존 태양광 설비의 구조 변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분산형 최대전력점 추적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 타이고에너지, 이스라엘 솔라에지 등이 미국·유럽·중국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 2009년 08월 10일 14:02 |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
각종 오염으로 인한 효율 저하
고온으로 영구적인 성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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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레벤의 유상필 대표 |
【서울=환경일보】김경태 기자 = 태양광발전이라는 특성상 더운 여름에 발전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봄, 가을이 가장 많다. 일조량이 늘어나고 온도가 상승하면서 태양광모듈의 출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봄에 몰려오는 황사와 꽃가루, 먼지, 겨울에 쌓이는 눈 등으로 인해 태양광발전은 100% 출력을 유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편집자 주>
하이레벤 유상필 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빨래 넣어놓듯이’ 집열판을 넓게 설치하다보니 각종 오염과 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해 태양열발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작년 태양열 분야에 대한 막대한 발전차액 지원으로 인해 대기업들까지 앞다퉈 시장에 진출했지만 엄청난 투자비용에도 불구하고 예상만큼의 발전용량이 나오지 않아 기업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대한 이유를 유 대표는 태양광모듈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외부여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흔히 생각하기에 여름철에 일조량이 많아 태양광발전에 유리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봄, 가을이 가장 높습니다. 이는 태양광의 기본성능이 25도를 기준으로 설정돼 있기 때문인데, 한여름에 태양광모듈 온도가 70~90도까지 상승하게 되면 태양광모듈의 발전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봄, 가을의 각종 먼지 등으로 인한 오염과 동절기 눈 등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이 애초 계획했던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발전설비의 효율을 100%에 가깝도록 끌어올리는 시스템(Balance Of System)이 중요합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연구인력으로 근무했던 유 대표는 사업아이템을 가지고 1년간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아이템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국내 태양광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쪽으로 뛰어들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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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레벤의 냉각수 고압 분사 방식(사진:하이레벤) |
신소재 개발만큼 효율 향상도 필요
“자동차로 치자면 그동안 엔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 셈입니다. 자동차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엔진오일을 제때 교환해주고, 정비를 잘 해서 본래 성능을 유지한 상태로 오래도록 탈 수 있게끔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태양광 집열판에 대해 냉각과 청소만 제대로 해줘도 발전성능은 20~30% 이상 향상될 수 있습니다”
실리콘 태양전지는 온도가 1도 오를때마다 출력이 0.5%씩 감소하기 때문에 25도를 출력기준으로 잡는다고 한다. 그래서 1MW설비의 온도가 50도로 상승하면 출력은 12.5%(125kw)가 떨어져 실제 성능은 1MW가 아닌 875kw에 불과한 결과가 나온다고. 과열로 인한 문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모듈의 표면온도가 일시적으로 70도 이상 과열되는 일이 반복되면, 모듈의 성능이 매년 1~3% 영구적으로 감소하고, 모듈의 수명도 감소하는 열화현상이 발생한다. 국내에서도 모듈 표면온도가 90도까지 상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 되고 있으며, 설치한지 10년 가까이 되는 발전설비의 경우 30% 이상 영구적으로 성능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열로 인한 문제뿐 아니라 외부에 노출된 집열판은 먼지, 황사, 조류분비물 등으로 인해 표면이 오염된다. 이로 인해 광투과율이 저하되고 집광량이 감소해 연평균 9.3%의 발전용량이 저하된다고 한다. 스위스 HTI의 장기 모니터링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척여부에 따라 평균 9.3%의 출력차이가 발생하는데, 바닷가에 위치한 발전소의 경우에는 염분성분 때문에 더욱 자주 세척해야 한다고 유 대표는 지적한다.
게다가 겨울에는 일중고도가 낮아 가뜩이나 출력이 떨어지는데, 설상가상으로 눈까지 내리면 동절기 출력은 더욱 떨어지게 된다. 모듈 표면의 눈이 녹지 않고 일부라도 쌓이면 Cell들이 직렬로 구성된 태양광 모듈 전체의 출력이 급감하는 Hot Spot Effect가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태양광 클러스터 예정지인 강원도 영월의 2006년 적설일은 11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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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환경기술전에서 한승수 국무총리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하이레벤) |
고압의 냉각수 직접 분사
단순히 물을 끼얹거나 위에서 물을 흘려보내는 방식은 3배 이상 많은 물을 소모하면서도 넓은 면적을 균일하게 냉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 SUN-UP시스템은 물을 직접 분사해서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모듈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한다. 그림자가 생기면 모듈 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접이식으로 설치했다. 또한 지하에 물을 보관하기 때문에 항상 15도를 유지해 한여름에 과열된 집열판을 식혀주는 효과가 뛰어나며(목욕탕의 냉탕 온도 18~20도) 산간 오지에 많이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의 특성상 물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빗물을 받아서 사용하고, 사용한 물을 다시 재사용하고 때문에 물 사용량이 적다.
그렇다면 태양광모듈에 물이 묻기 때문에 역효과는 없을까? 이에 대해 유 대표는 이렇게 설명한다. “태양광모듈 표면에 물이 묻으면 반사율이 줄어 기전력은 그대로지만 전류가 증가해 출력량이 2% 증가합니다. 요즘은 이를 위한 갖가지 코팅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SUN-UP은 모듈 표면에 자연스레 수막을 만들어 별도의 비용 없이 코팅제만큼 뛰어난 효과를 냅니다. 또한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ISO인증을 받은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온에서의 비틀림에도 버틸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물로 인한 제품의 손상은 없습니다”
온도나 시간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한 자동운전 방식이기 때문에 유지·보수를 위해 따로 인력이 필요 없고, 전기사용량, 물 사용량을 최소화 해 여타 비슷한 제품에 비해 운전비용과 함께 설치비용도 적다. SUN-UP 설치를 위해 기존의 집열판 위치를 재조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존설비와 신규설비 모두 설치 가능한 것 역시 특징이다.
“기존에 태양열발전 설비가 80 나오던 것을 25% 향상시켜 100이 나온다고 하면 대부분 안 믿습니다. 과장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대용량으로 태양열발전을 설치·운용하고 있는 대기업에서는 예정한만큼 효율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비에 대해 제안하면 실제로 물 청소를 해보고 발전효율이 오르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결과 15MW급의 LG 태안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삼성, SK 등 많은 대기업들이 설치를 추진해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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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발전은 관리가 중요하다.(사진 : 하이레벤) |
태양광발전 분야의 전망에 대해 유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장기적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본다. “국내에 태양광을 10년 이상 했다는 사람이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일본이 먼저 앞서갔지만, 이후 독일이 발전차액 분야의 막대한 지원으로 역전시켜서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이나 미국도 의무할당제에서 일부 발전차액제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의 경우 작년에 한참 태양광 붐이 일었다가 올해는 또 급격하게 식었습니다. 연구과제를 따려고 하면 심사위원들의 반응 자체가 작년과 달라서 싸늘합니다. 이런식으로 변덕스럽게 올인하는 방식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나친 과열로 인한 부작용은 막을 필요가 있지만 지속적인 정책의 일관성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모든 지원을 일시에 끊는 것이 아니라 선별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mindaddy@hkbs.co.kr
Wednesday, October 10, 2012
[더벨]엠텍비젼 자회사 MTH, GCT에 매각
대략 150억이네.
1518원에 98만주
[더벨]엠텍비젼 자회사 MTH, GCT에 매각:
엠텍비젼이 자회사 MTH의 지분과 경영권을 GCT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엠텍비젼은 80억 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엠텍비젼 (1,055원
15 -1.4%)은 자사가 보유한 MTH 지분 22.2%(109만900주)를 GCT에 매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성민 엠텍비젼 대표와 이 대표의 동생인 이성한 밸류버거시스템즈 대표가 보유한 MTH 지분 약 43%도 함께 매각했다. 총 매각가는 약 50억 원, 주당매각가는 1518원이다. 여기에 엠텍비젼은 MTH에 대여한 운영자금 30억 원도 돌려받을 예정이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약 85억 원의 현금이 엠텍비젼으로 들어오는 셈이다.
매각 대금의 50%는 계약이 체결된 지난 9일 입금됐다. 이후 내년 6월까지 세 번에 걸쳐 잔금 지급이 이뤄진다. 주식 소유권은 오는 10월 23일에 GCT로 이전된다. 소유권 이전 이후 최종 잔금 지급까지 약 8개월의 공백이 생기는 셈이다. 이에 대해 엠텍비젼 관계자는 "상장을 앞둔 GCT의 자금 스케쥴에 맞춰 잔금 지급 시기를 조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TH는 엠텍비젼 내의 사업부로 시작해 2006년 9월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이성민 대표가 MTH의 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당기순손실 7억 원, 자산총액 108억 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4억 원, 총 발행 주식 수는 49만주로, 보통주 24만주와 우선주 25만주로 이뤄져있다. 2008~2010년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와 LG전자, LB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기도 했다.
MTH는 주로 휴대폰용 베이스밴드 모뎁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2008년 2.5세대 유럽방식(GSM·GPRS) ‘M2500'을 개발해 브라질 시장에 진출했다. 2010년 10월에는 2.75세대인 EDGE·GPRS·GSM을 지원하는 베이스밴드 모뎀 칩을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규격인 WCDMA·HSDPA·HSUPA와 함께 LTE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국인 이경호 박사가 설립한 GCT는 MTH가 보유한 지적재산권(IP)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사가 보유한 LTE와 와이브로 기술에 MTH의 3D 기술을 결합시킬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GCT가 MTH를 인수할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할 수 있다"며 "경쟁사인 퀄컴과 상대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GCT는 MTH 인수로 미국 나스닥 상장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9월 네 번째 수정 사업보고서를 제출했고 이달 하순쯤 일부 투자자와 접촉해 주식인수의향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늦어도 연내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텍비젼은 이번 MTH 매각으로 부채 상환과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텍비젼 관계자는 "MTH에 대한 자금 지원이 앞으로는 없어지면서 비용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주력자산 매각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향후 추가적인 자회사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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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원에 98만주
[더벨]엠텍비젼 자회사 MTH, GCT에 매각:
엠텍비젼이 자회사 MTH의 지분과 경영권을 GCT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엠텍비젼은 80억 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엠텍비젼 (1,055원
15 -1.4%)은 자사가 보유한 MTH 지분 22.2%(109만900주)를 GCT에 매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성민 엠텍비젼 대표와 이 대표의 동생인 이성한 밸류버거시스템즈 대표가 보유한 MTH 지분 약 43%도 함께 매각했다. 총 매각가는 약 50억 원, 주당매각가는 1518원이다. 여기에 엠텍비젼은 MTH에 대여한 운영자금 30억 원도 돌려받을 예정이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약 85억 원의 현금이 엠텍비젼으로 들어오는 셈이다. 매각 대금의 50%는 계약이 체결된 지난 9일 입금됐다. 이후 내년 6월까지 세 번에 걸쳐 잔금 지급이 이뤄진다. 주식 소유권은 오는 10월 23일에 GCT로 이전된다. 소유권 이전 이후 최종 잔금 지급까지 약 8개월의 공백이 생기는 셈이다. 이에 대해 엠텍비젼 관계자는 "상장을 앞둔 GCT의 자금 스케쥴에 맞춰 잔금 지급 시기를 조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TH는 엠텍비젼 내의 사업부로 시작해 2006년 9월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이성민 대표가 MTH의 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당기순손실 7억 원, 자산총액 108억 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4억 원, 총 발행 주식 수는 49만주로, 보통주 24만주와 우선주 25만주로 이뤄져있다. 2008~2010년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와 LG전자, LB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를 받기도 했다.
MTH는 주로 휴대폰용 베이스밴드 모뎁 칩을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2008년 2.5세대 유럽방식(GSM·GPRS) ‘M2500'을 개발해 브라질 시장에 진출했다. 2010년 10월에는 2.75세대인 EDGE·GPRS·GSM을 지원하는 베이스밴드 모뎀 칩을 개발했다. 현재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규격인 WCDMA·HSDPA·HSUPA와 함께 LTE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국인 이경호 박사가 설립한 GCT는 MTH가 보유한 지적재산권(IP)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사가 보유한 LTE와 와이브로 기술에 MTH의 3D 기술을 결합시킬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GCT가 MTH를 인수할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할 수 있다"며 "경쟁사인 퀄컴과 상대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GCT는 MTH 인수로 미국 나스닥 상장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9월 네 번째 수정 사업보고서를 제출했고 이달 하순쯤 일부 투자자와 접촉해 주식인수의향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늦어도 연내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텍비젼은 이번 MTH 매각으로 부채 상환과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텍비젼 관계자는 "MTH에 대한 자금 지원이 앞으로는 없어지면서 비용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주력자산 매각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향후 추가적인 자회사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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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4, 2012
Wednesday, September 19, 2012
순간정전 없는 비상발전기 '수요관리' 에 쓸수도
| 순간정전 없는 비상발전기 '수요관리' 에 쓸수도 | ||||||||||||||
| 한전, '비상용 자가발전기 활용 방안' 보고서 작성 1MW 이상 '폐쇄형' 절체 개조시 잠재량 최대 2500M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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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 2012
떼돈 번 건물주 "돈 벌려면 '남의 돈'으로…"
떼돈 번 건물주 "돈 벌려면 '남의 돈'으로…"
[유병률의 체인지더월드] ]사이드 아미드 '플러그앤플레이' 설립자
- 실리콘밸리=유병률 특파원 bryu@mt.co.kr |입력 : 2012.09.03 06:00|조회 : 45129
페이팔, 구글, 로지텍, 그리고 ‘사이드킥 휴대전화’를 디자인했던 앤디 루빈의 데인저(Danger), 온라인쇼핑 마일로닷컴까지 시대를 풍미한 IT기업들이 바로 이곳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이들의 싹수를 보고 투자했던 이 건물의 주인은 떼돈을 벌었다. 이곳은 또 ‘창업가들의 오아시스’라고도 불린다. 지금도 이 건물주는 매년 300여개 입주 스타트업(초기기업)들이 비즈니스에 도전하고, 투자를 받고, 대기업에 매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래서 실리콘밸리를 배우러 오는 한국 인사들이 구글 캠퍼스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바로 실리콘밸리 창업인큐베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 그 건물주인 사이드 아미드(Saeed Amid·52) 플러그앤플레이 CEO 이야기이다.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네트워크의 달인(consummate Networker)’이라고 말한다.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실리콘밸리의 마당발이자 큰손이다.
기자는 지난 달 22일 아미드 대표를 만나 그의 스토리와 IT 창업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외모와 다르게 나긋나긋한 언변과 대화에 대한 집중력이 네트워크의 달인다웠다. “페이스북 걷어찬 게 가장 후회, 소셜네트워크는 이제 시작일 뿐” 아미드 대표는 이란계 이민자이다. 1979년 이란혁명이 일어났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왔다. 그의 부친은 실리콘밸리의 중심도시인 팔로알토에서 양탄자 가게를 열었는데, 그는 이 사업을 도우면서 동시에 플라스틱 생수사업을 시작했다. “생수 사업을 시작했을 때 바로 옆집이 그 유명한 로지텍(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 제조업체)이었죠. 사실 저는 IT에 대해서는 몰랐어요. 그런데 로지텍 창업가들과 양탄자 가게를 드나드는 동네 IT 사업가들과 어울리면서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거죠.” 그는 양탄자와 생수로 번 돈으로 팔로알토 유니버시티 애비뉴의 2층짜리 건물을 120만 달러에 매입했고, 이제 막 창업한 IT 기업들에게 사무실을 임대했다. 첫 입주자가 바로 로지텍. 뒤이어 페이팔, 구글, 마일로닷컴이 줄줄이 입주했다. “위치가 워낙 좋았던 거죠. 스탠포드대와 1km밖에 안 떨어졌거든요. 구글이 처음 입주했을 때 6명이었는데 몇 달 후 30명으로 늘어났죠. 이중에 25명이 스탠포드 출신이었어요.” 그는 입주기업들에게 임대료를 적게 받는 대신, 투자할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페이팔에서만 번 돈만 수십 억 원. 페이팔은 이베이에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에 매각됐는데, 그는 30배 이상 벌었다. 뉴욕타임스는 이 건물을 가리켜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운 좋은 건물’이라고 소개했다. “피터 씨엘(페이팔 창업자)이나 래리 페이지는 늘 자신만만했지요. 특히 구글은 타이밍이 좋았죠. 경기가 후퇴하기 시작할 무렵 창업 했는데 덕분에 좋은 인재를 데려올 수 있었죠. 2년만 일찍 시작했어도 힘들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IT 창업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1998년 창업한 구글은 1999년 이곳에 입주했다)” 그는 2006년 팔로알토 남쪽 서니베일에 필립스 반도체 공장이었던 5000여평의 부지도 매입해 정식으로 플러그앤플레이를 창업했다.
그래서 페이스북이 상장됐던 지난 5월 월스트리트저널은 ‘페이스북 상장에 합류하지 못한 가장 운 나쁜 사람’으로 그를 소개하기도 했다. 2005년 그는 당시 페이스북 사장이었던 션 파커로부터 5만달러(약 5600만원)의 주식 매입을 제안 받았는데, 그 가치가 지금은 5000만 달러(약 560억원)라는 것. “지금은 생각이 달라요. 많은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에 거품이 많다고 하지만, 저는 페이스북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요. 소셜네트워크는 이제야 비로소 소비자비즈니스에 뛰어들었거든요. 이제 곧 기업시장으로 진격할 겁니다. 미래는 밝아요. 더욱이 이번 인터넷 붐은 1990년대 버블 때와는 전혀 완전히 다르거든요.” 비록 페이스북을 놓쳤지만, 그의 자산은 벤처투자와 부동산사업, 생수사업 등으로 수 조원에 달한다. “돈 없어서 사업 못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 플러그앤플레이가 어떤 곳이냐고 묻자 아미드 대표는 한마디로 “Silicon Valley in a box(실리콘밸리를 한 곳에 다 모았다)”라고 답했다. “실리콘밸리의 OS(운영체제)는 창업가,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탈, 멘토, 기업 등이 한데 어울려 돕고,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늘, 그리고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죠. 저는 이 OS를 보다 극적으로 한데 모았습니다.” 이곳을 거쳐간 창업가들은 1000여명.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대기업에 매각됐다. “수전 최가 2010년 이곳에 찾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인인 수전 최는 NHN과 야후를 거쳐 실리콘밸리에서 ‘아웃스파크’라는 게임업체를 설립했다. 현지언론들도 비중 있게 그를 소개했다) 야후에서 번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얘기했죠. “너 돈만 투자해서 사업을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이죠. 스타트업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 받아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냐, 없냐’는 것입니다.” 그는 “(기자와 만난 날) 오후에도 2개의 스타트업을 세콰이어펀드 파트너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세콰이어펀드는 실리콘밸리에서도 가장 큰 벤처캐피탈이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일단 월 500달러 임대료를 내면 심사를 거쳐 입주할 수 있다. 입주 후에는 인터넷, 카페테리아 등 모든 업무환경이 제공된다. 밥 먹으러 멀리 나갈 필요도 없고, 전화 한 통화면 모든 민원이 해결된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 환경보다 더 중요한 핵심은 끊임없는 네트워크. 플러그앤플레이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커뮤니티이다. 입주 창업가들이 어울리는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되고, 상주하는 멘토들로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고,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행사 또한 정기적으로 열린다. 세계적 기업들이 찾아와 인수할만한 스타트업을 물색하기도 한다. 한국만해도 현대차가 한 입주기업에 300만달러(약 34억원)를 투자하기도 했고, 삼성전자도 이곳을 후원하고 있다.
그는 “제가 사업을 시작해서 성공하기까지 20~30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젊은이들은 2년이면 됩니다. 왜냐고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거든요. 이곳에서 구글 야후 페이스북 출신들이 즐비합니다. 대학에서 곧바로 오는 사람도 많고요. 이런 사람들이 뒤섞여 배우는 거죠. 투자자들로부터도 배우고요. 넥스트 인스타그램, 넥스트 핀터레스트가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혁신을 만들지 못하는 지금의 한국은 20년 전 일본” 아미드 대표는 한국에도 일침을 가했다. 20년 전 일본과 비슷하다는 것. “수준이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고요, 상황이 그렇다는 거죠. 일본은 엄청난 경제를 만들었지만 국가내부적인, 기업내부적인 혁신에만 의존했습니다. 한국 역시 새로운 혁신을 만들지 못하고 있어요. 이런 식으로 가면 얼마 못 가 침체를 맞을 겁니다.(You will go into recession) 무조건 변해야 합니다.” 그는 “기업과 대학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대기업은 이미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커지다 보면 내부적으로만 혁신하려고 하죠. 외부에서 혁신을 끌고 와야 하는데 말이죠. 문제는 CEO와 경영진입니다. 이들이 혁신적인 문화를 사랑해야 하고, 혁신적인 사람들을 데려오고, 혁신적인 작은 기업을 키워야 합니다. 실리콘밸리를 보세요. 애플과 구글이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의 큰 기업들이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창업가들에게 한마디. “실리콘벨리는 테크놀로지 비즈니스를 하기에는 세계 최고입니다. 멀다고 생각하지 말고 실리콘밸리를 살피고,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기업가가 되기 위한 컴퓨터 공학, 기업가가 되기 위한 농업을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그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같은 것을 배워도 끝없이 아이디어를 내게 되고 스스로 혁신하게 될 것 아닌가? 그리고 한국의 환경 탓만을 계속 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 실리콘밸리를 한번 두드려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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